조금 더 여유를 가지기 위해... 일상이야기

#1

오랜만에 비가 내렸다. 봄을 알리는 비일까.
적당하게 선선히 기분좋아지는 바람이 예전같지 않았다.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기절한 상태로 잠을 자버렸다.

일어나서,
다행히 석촌호수 근처를 한바퀴 다 걷고 난 후, 
집에 도착했을 때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한다.
멍하니 비오는 것만 바라보았다.

문득문득 웃긴 생각과, 그냥 웃어넘겼던 일들도 떠오르고. 
어릴 때 부터, 나는 비내리는 날의 내리는 비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간만에 내린 비와 그 빗소리가 참 청량하고 상쾌했다.

항상 내일과 그 훗날의 여유를 위해, 
굉장히 어제와 오늘을 타이트하게 살아왔다.
타이트함 속에는 물론 내실과 삽질이 적당하게 깔려있겠지.

원래 내 성격은 참 여유로웠던 성격인데, 어느 새 급하게 많이 바뀌었음을 최근 몇 년간 느낀다.
조금은 여유롭고, 여유있게, 느긋하게 살아가려 한다.

쭈욱 여유있게 살 수는 없어도, 앞으로 몇 분기 정도만
다른 공부와 운동을 조금 더 하려한다. 최대한 활동적으로!!! 
돌아보지 못한 주변인들도 좀 더 신경을 쓰고!

주식은 가끔, 잠이 오지 않을 때나 시간이 뜰 때
분석하고 종목을 돌려보려 한다. 
(가장 큰 이유는 이전 취침시간에 비해 잠을 너무 늦게 자는 것도 포함)

내가 주식을 좋아하는 이유? 살아있는 생물 같아서 좋아한다.
물론, 자본소득 증가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기도 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소득으로만 자본주의를 살아가기에 8할 이상은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자본소득의 본능적 욕망의 함정에 빠져 당하는 이들 역시 상당하다.
충분한 공부와 시간, "절제"가 이루어졌을 때 자본소득은 증가한다.

큰 자본소득을 이뤄내 본 경험은 없지만, 나는 믿는다. 

꿈과 희망을 먹고 달리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어떠한 회사에 적당하게 장기간 묵혀둘 생각이며,
묵혀둔다는 것이 그냥 "던져놓는다"는 의미보다는, 사업에 투자한다는 생각이다.

한국주식에 작전세력이 없는 회사가 어디있으며 사업투자는 무슨이라고 하면 할 말 없지..

나는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한 근로자이며, 사업을 할 상황 및 능력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내 자본으로 이미 사업중인 회사에 투자를 할 수 있는 회사를 최근 찾고 있었다.
사실, 주식투자는 처음부터 이런 가치투자적 접근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나 참.......
애석하게도 이 부분에 대해 그 관점을 쭈욱 지켜가며 거래하는 사람들을 존경 할 뿐이다.

모르겠다. 그냥 빗소리가 참 좋다 ^^


#2. 앞산호랑이JYK

나에게 주는 시간 중에 "절대시간"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하더라.
생각할수록 그 절대시간 참 중요하다.

월요일에는 시간날 때, 절대시간에 대해 좀 더 디테일을 세워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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